글 수정

작성자 본인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

← 홈으로
바람꽃 · 2025.09.28 · 조회 52
배달앱이 내 인생을 바꿨다
오늘 점심에 배달앱 열었는데, 내 주소가 안 잡히는 거 실화냐 ㅁㅊ. 결국 5km 밖에 안 되는 동네 식당에 눈이 휘돌았다. 주문 눌렀는데, 배달원이 "저희가 길을 못 찾겠어요"라며 길찾기 오류 팝업이 뜬다. 결국 직접 내비게이션 켜고 길 안내해줬다, 배달원도 ㅇㅇ. 음식 도착하고 보니, 사장님이 직접 포장해 주신 사과 사과. "이거 진짜 맛있어요"라며 인생 상담까지 해줬다 ㅋㅋ. 그때부터 나는 배달앱 대신 동네 사장님을 팔로우했다. 이제는 배달보다 인생 레시피가 더 맛있다. 한 줄 요약: 배달앱보다 사장님이 내 인생 GPS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