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가능성 (주식 이야기) 작성자 > 자유게시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가능성 (주식 이야기)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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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라는 슬로건 아래 미국은 본격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의 신속한 정책 추진 아래 트럼프 정부는 정부효율부를 신설하고, 각 부처의 예산을 삭감과 인력 감축 등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는 정책들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변화들 한편으로 트럼프는 미국의 국제적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휴전시킬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의 부담


2022년 2월 24일 러시아 침공으로 시작된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은 현재 약 3년째 지속되고 있다. 바이든 정부는 미국의 전통적 “세계 경찰” 역할을 수행하며 나토에 가입을 모색하는 우크라이나에 수천억 원 이상의 무기 지원을 제공해왔지만, 2023년 말 미국의 포탄 재고 고갈 문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여파, 그리고 급증하는 국가 부채 증가 등, 미국의 전쟁 지원 부담은 점차 커지도 있다.

미국 내 실업률과 개인 부채 비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지속적인 막대한 금액의 해외 전쟁 지원은 미국에게 단기적으로도, 장기적으로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다.



트럼프 정부의 종전/휴전 추진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트럼프 정부는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전 또는 휴전시키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이 기사를 보자, KBS-[종전 협장서 트럼프 자극한 러시아...“미국 가업, 러시아 철수로 466조 원 손실”]_2025.02.20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8181283 )


트럼프 측은 유럽과 우크라이나가 반대하더라도, 내부 경제 위기와 재정 부담으로 결국 휴전 협상을 단행할 것이라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위의 기사를 비롯해 여러 기사들을 보면, 미국의 우선순위가 경제 회복과 국채 부담에 있다는 점애서, 전쟁 지원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의도를 볼 수 있다.



EU-NATO, 그리고 중국


한편, 유럽의 상황도 미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유럽 주요국 중 독일의 경우 친환경 정책과 그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 및 제조 원가 상승, 부채 증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다른 유럽 국가들도 독일과 상황이 별반 다르지는 않다.


러시아와 연결된 가스관으로 가스를 공급받아 사용하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전과 다르게 전력 부족으로 인해 겨울에는 추위를, 여름에는 더위에 시달리며 고통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럽이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지속적인 대규모 지원을 제공하기란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또한, 군사적으로 미국이 주도하는 나토(NATO) 체제 역시 트럼프 정부 입장에서는 미국에게 실질적 이익을 주자 못한다고 판단되어 탈퇴가 거론되는 상황에, 유럽은 미국의 입장에 거스르기란 어려울 것이다.


더불어, 바이든 정부를 비롯해 미국은 중국 견제를 위해 반도체 수출입 제한 등 막대한 자원을 투입해왔기에 이미 많은 자원을 소모하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정부는 추가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추가 자원을 투입할 여력이 부족하다 판단할 수 있다.



결론 - 휴전은 확실시 될 것.


트럼프 정부는 국내 경제 부담과 국제 정세 변화 속, 해외에 소모되는 비용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외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휴전 협상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반발이 클 수 있겠으나, 결국 트럼프 정부는 미국의 국익과 경제 회복을 위해 결정을 내릴 것이다.




#러우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주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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