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러 로그 읽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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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개발할 때 제일 짜증나는 게 로그에 찍히는 에러가 나한테만 이해 안 되는 것 같을 때임. 근데 대부분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읽어야 하는지 감이 안 잡혀서 그런 거더라. 사실 핵심은 “맨 마지막 줄”에만 있는 게 아님. 첫 번째 발생 원인(caused by) 찾아 올라가야 진짜 문제 지점이 나옴 👍
내 경우 자바 할 때는 스택트레이스에서 패키지명이 우리 코드 들어간 부분부터 확인하는 습관 들였음. 외부 라이브러리 쪽은 대부분 증상일 뿐이고, 우리 코드에서 첫 터지는 포인트가 실범인 경우가 거의 다수. 파이썬이면 Traceback의 제일 위 호출부터 따라가는 게 확실하고, 노드 쪽은 async로 꼬여서 에러 객체 제대로 출력 configuration 해놓으면 덜 고생함.
팁 하나 더, 로그가 너무 길면 grep 으로 에러 코드나 Exception 이름으로 필터해서 보거나, 컬러링 지원되는 로거 붙여두면 시간 반토막 남. 초반에 귀찮아도 로그 출력 방식 커스터마이징 해두는 게 진짜 나중에 정신건강 지킴.
내 경우 자바 할 때는 스택트레이스에서 패키지명이 우리 코드 들어간 부분부터 확인하는 습관 들였음. 외부 라이브러리 쪽은 대부분 증상일 뿐이고, 우리 코드에서 첫 터지는 포인트가 실범인 경우가 거의 다수. 파이썬이면 Traceback의 제일 위 호출부터 따라가는 게 확실하고, 노드 쪽은 async로 꼬여서 에러 객체 제대로 출력 configuration 해놓으면 덜 고생함.
팁 하나 더, 로그가 너무 길면 grep 으로 에러 코드나 Exception 이름으로 필터해서 보거나, 컬러링 지원되는 로거 붙여두면 시간 반토막 남. 초반에 귀찮아도 로그 출력 방식 커스터마이징 해두는 게 진짜 나중에 정신건강 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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