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청년광산 노동자들이 출근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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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21 Feb 2024 14:20:00 -0500
앵커: 양강도 당국이 혜산청년광산 노동자들의 월급 대신으로 지급되는 물자를 빼돌려 간부들에게 특별 명절 공급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북한 내부소식, 문성휘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2월 16일, 북한은 해마다 이날을 ‘광명성절’로 기념하면서 기관, 기업소 자체로 특별 명절 물자를 마련해 직원들에게 공급하라고 지시하고 있습니다. 명절 물자 공급 내역은 기관장, 초급당비서의 능력과 충성심을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양강도의 한 간부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17일 “2월 3일에 열린 기관장, 초급당비서 회의에서 광명성절 명절 공급 대책이 토의되었다”면서 “공장, 기업소마다 자체로 특별 명절 물자를 마련해 직원들에게 공급하라는 것이 토의된 내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료, 자재가 없어 생산을 못하는 공장, 기업소의 간부들은 특별 명절 물자를 마련할 수 없었다”면서 “양강도 소재지인 혜산시의 수백 개가 넘는 공장, 기업소들 중 광명성절을 맞으며 명절 공급을 한 기업소는 혜산신발공장과 혜산기초식품공장 두 곳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혜산신발공장은 직원들에게 술 한 병과 쌀 1kg, 식용유 500그램씩 공급했고 혜산기초식품공장은 직원들에게 술 2병과 쌀 2kg, 식용유 1kg을 공급했다”며 “혜산시에서 그나마 생산을 하는 기업소는 혜산신발공장과 혜산기초식품공장 뿐”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소식통은 “일반 공장, 기업소의 근로자들은 명절 공급이 하나도 없었지만 간부들은 명절 공급이 넉넉했다”며 “양강도당과 혜산시당, 양강도 보위국과 안전국(경찰), 도 검찰소의 간부들에게는 밀가루와 입쌀, 돼지고기와 식용유가 공급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강도당의 경우 직원들에게 소고기 1kg, 돼지고기 2kg, 밀가루와 입쌀 각각 5kg, 4.7kg짜리 포장의 식용유 한 통씩 공급됐고, 혜산시당 역시 직원들에게 돼지고기 1kg, 사탕가루(설탕) 1kg, 밀가루와 입쌀 각각 2kg, 4.7kg포장의 식용유 한 통씩 공급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한편 양강도의 한 주민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19일 “양강도의 당, 사법기관들이 혜산청년광산에 공급될 물자를 빼돌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빼돌린 물자는 모두 광명성절 명절 공급으로 당, 사법기관 간부들이 나누어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빼돌린 물자는 혜산청년광산 노동자들에게 2월분 월급 대신으로 제공할 밀가루와 사탕가루, 식용유였다”면서 “지하에서 직접 구리 정광을 캐내는 500명의 광부들에게 점심과 저녁 식사를 보장하기 위한 식량과 돼지고기마저도 전부 빼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당장 먹을 것이 떨어진 광산의 일부 노동자들이 출근을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혜산시에 번지고 있다”며 “혜산청년광산 노동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은 중국에서 월급 대신 보내주는 물자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혜산청년광산은 중국 완샹자원유한공사와 합자로 운영되는데 완샹자원유한공사는 광산의 노동자들에게 매달 월급으로 중국 인민폐 150위안(미화 20.84달러)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월급은 직접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밀가루와 식용유, 설탕과 같은 현물로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통은 “힘 있는 기관들에서 물자를 다 가로채 2월 한달 간 광산 노동자들과 가족들은 매우 어렵게 버티어 왔다”며 “생계 유지가 어려운 일부 노동자들과 가족들이 광산초급당위원회를 찾아가 거칠게 항의했지만 초급당위원회에서도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에디터 양성원, 웹팀 이경하
앵커: 양강도 당국이 혜산청년광산 노동자들의 월급 대신으로 지급되는 물자를 빼돌려 간부들에게 특별 명절 공급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북한 내부소식, 문성휘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2월 16일, 북한은 해마다 이날을 ‘광명성절’로 기념하면서 기관, 기업소 자체로 특별 명절 물자를 마련해 직원들에게 공급하라고 지시하고 있습니다. 명절 물자 공급 내역은 기관장, 초급당비서의 능력과 충성심을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양강도의 한 간부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17일 “2월 3일에 열린 기관장, 초급당비서 회의에서 광명성절 명절 공급 대책이 토의되었다”면서 “공장, 기업소마다 자체로 특별 명절 물자를 마련해 직원들에게 공급하라는 것이 토의된 내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료, 자재가 없어 생산을 못하는 공장, 기업소의 간부들은 특별 명절 물자를 마련할 수 없었다”면서 “양강도 소재지인 혜산시의 수백 개가 넘는 공장, 기업소들 중 광명성절을 맞으며 명절 공급을 한 기업소는 혜산신발공장과 혜산기초식품공장 두 곳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혜산신발공장은 직원들에게 술 한 병과 쌀 1kg, 식용유 500그램씩 공급했고 혜산기초식품공장은 직원들에게 술 2병과 쌀 2kg, 식용유 1kg을 공급했다”며 “혜산시에서 그나마 생산을 하는 기업소는 혜산신발공장과 혜산기초식품공장 뿐”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소식통은 “일반 공장, 기업소의 근로자들은 명절 공급이 하나도 없었지만 간부들은 명절 공급이 넉넉했다”며 “양강도당과 혜산시당, 양강도 보위국과 안전국(경찰), 도 검찰소의 간부들에게는 밀가루와 입쌀, 돼지고기와 식용유가 공급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강도당의 경우 직원들에게 소고기 1kg, 돼지고기 2kg, 밀가루와 입쌀 각각 5kg, 4.7kg짜리 포장의 식용유 한 통씩 공급됐고, 혜산시당 역시 직원들에게 돼지고기 1kg, 사탕가루(설탕) 1kg, 밀가루와 입쌀 각각 2kg, 4.7kg포장의 식용유 한 통씩 공급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한편 양강도의 한 주민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19일 “양강도의 당, 사법기관들이 혜산청년광산에 공급될 물자를 빼돌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빼돌린 물자는 모두 광명성절 명절 공급으로 당, 사법기관 간부들이 나누어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빼돌린 물자는 혜산청년광산 노동자들에게 2월분 월급 대신으로 제공할 밀가루와 사탕가루, 식용유였다”면서 “지하에서 직접 구리 정광을 캐내는 500명의 광부들에게 점심과 저녁 식사를 보장하기 위한 식량과 돼지고기마저도 전부 빼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당장 먹을 것이 떨어진 광산의 일부 노동자들이 출근을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혜산시에 번지고 있다”며 “혜산청년광산 노동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은 중국에서 월급 대신 보내주는 물자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혜산청년광산은 중국 완샹자원유한공사와 합자로 운영되는데 완샹자원유한공사는 광산의 노동자들에게 매달 월급으로 중국 인민폐 150위안(미화 20.84달러)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월급은 직접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밀가루와 식용유, 설탕과 같은 현물로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통은 “힘 있는 기관들에서 물자를 다 가로채 2월 한달 간 광산 노동자들과 가족들은 매우 어렵게 버티어 왔다”며 “생계 유지가 어려운 일부 노동자들과 가족들이 광산초급당위원회를 찾아가 거칠게 항의했지만 초급당위원회에서도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에디터 양성원, 웹팀 이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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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강도 당국이 혜산청년광산 노동자들의 월급 대신으로 지급되는 물자를 빼돌려 간부들에게 특별 명절 공급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북한 내부소식, 문성휘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2월 16일, 북한은 해마다 이날을 ‘광명성절’로 기념하면서 기관, 기업소 자체로 특별 명절 물자를 마련해 직원들에게 공급하라고 지시하고 있습니다. 명절 물자 공급 내역은 기관장, 초급당비서의 능력과 충성심을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양강도의 한 간부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17일 “2월 3일에 열린 기관장, 초급당비서 회의에서 광명성절 명절 공급 대책이 토의되었다”면서 “공장, 기업소마다 자체로 특별 명절 물자를 마련해 직원들에게 공급하라는 것이 토의된 내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료, 자재가 없어 생산을 못하는 공장, 기업소의 간부들은 특별 명절 물자를 마련할 수 없었다”면서 “양강도 소재지인 혜산시의 수백 개가 넘는 공장, 기업소들 중 광명성절을 맞으며 명절 공급을 한 기업소는 혜산신발공장과 혜산기초식품공장 두 곳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혜산신발공장은 직원들에게 술 한 병과 쌀 1kg, 식용유 500그램씩 공급했고 혜산기초식품공장은 직원들에게 술 2병과 쌀 2kg, 식용유 1kg을 공급했다”며 “혜산시에서 그나마 생산을 하는 기업소는 혜산신발공장과 혜산기초식품공장 뿐”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소식통은 “일반 공장, 기업소의 근로자들은 명절 공급이 하나도 없었지만 간부들은 명절 공급이 넉넉했다”며 “양강도당과 혜산시당, 양강도 보위국과 안전국(경찰), 도 검찰소의 간부들에게는 밀가루와 입쌀, 돼지고기와 식용유가 공급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강도당의 경우 직원들에게 소고기 1kg, 돼지고기 2kg, 밀가루와 입쌀 각각 5kg, 4.7kg짜리 포장의 식용유 한 통씩 공급됐고, 혜산시당 역시 직원들에게 돼지고기 1kg, 사탕가루(설탕) 1kg, 밀가루와 입쌀 각각 2kg, 4.7kg포장의 식용유 한 통씩 공급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한편 양강도의 한 주민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19일 “양강도의 당, 사법기관들이 혜산청년광산에 공급될 물자를 빼돌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빼돌린 물자는 모두 광명성절 명절 공급으로 당, 사법기관 간부들이 나누어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빼돌린 물자는 혜산청년광산 노동자들에게 2월분 월급 대신으로 제공할 밀가루와 사탕가루, 식용유였다”면서 “지하에서 직접 구리 정광을 캐내는 500명의 광부들에게 점심과 저녁 식사를 보장하기 위한 식량과 돼지고기마저도 전부 빼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당장 먹을 것이 떨어진 광산의 일부 노동자들이 출근을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혜산시에 번지고 있다”며 “혜산청년광산 노동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은 중국에서 월급 대신 보내주는 물자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혜산청년광산은 중국 완샹자원유한공사와 합자로 운영되는데 완샹자원유한공사는 광산의 노동자들에게 매달 월급으로 중국 인민폐 150위안(미화 20.84달러)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월급은 직접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밀가루와 식용유, 설탕과 같은 현물로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통은 “힘 있는 기관들에서 물자를 다 가로채 2월 한달 간 광산 노동자들과 가족들은 매우 어렵게 버티어 왔다”며 “생계 유지가 어려운 일부 노동자들과 가족들이 광산초급당위원회를 찾아가 거칠게 항의했지만 초급당위원회에서도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에디터 양성원, 웹팀 이경하
앵커: 양강도 당국이 혜산청년광산 노동자들의 월급 대신으로 지급되는 물자를 빼돌려 간부들에게 특별 명절 공급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북한 내부소식, 문성휘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2월 16일, 북한은 해마다 이날을 ‘광명성절’로 기념하면서 기관, 기업소 자체로 특별 명절 물자를 마련해 직원들에게 공급하라고 지시하고 있습니다. 명절 물자 공급 내역은 기관장, 초급당비서의 능력과 충성심을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양강도의 한 간부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17일 “2월 3일에 열린 기관장, 초급당비서 회의에서 광명성절 명절 공급 대책이 토의되었다”면서 “공장, 기업소마다 자체로 특별 명절 물자를 마련해 직원들에게 공급하라는 것이 토의된 내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료, 자재가 없어 생산을 못하는 공장, 기업소의 간부들은 특별 명절 물자를 마련할 수 없었다”면서 “양강도 소재지인 혜산시의 수백 개가 넘는 공장, 기업소들 중 광명성절을 맞으며 명절 공급을 한 기업소는 혜산신발공장과 혜산기초식품공장 두 곳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혜산신발공장은 직원들에게 술 한 병과 쌀 1kg, 식용유 500그램씩 공급했고 혜산기초식품공장은 직원들에게 술 2병과 쌀 2kg, 식용유 1kg을 공급했다”며 “혜산시에서 그나마 생산을 하는 기업소는 혜산신발공장과 혜산기초식품공장 뿐”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소식통은 “일반 공장, 기업소의 근로자들은 명절 공급이 하나도 없었지만 간부들은 명절 공급이 넉넉했다”며 “양강도당과 혜산시당, 양강도 보위국과 안전국(경찰), 도 검찰소의 간부들에게는 밀가루와 입쌀, 돼지고기와 식용유가 공급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강도당의 경우 직원들에게 소고기 1kg, 돼지고기 2kg, 밀가루와 입쌀 각각 5kg, 4.7kg짜리 포장의 식용유 한 통씩 공급됐고, 혜산시당 역시 직원들에게 돼지고기 1kg, 사탕가루(설탕) 1kg, 밀가루와 입쌀 각각 2kg, 4.7kg포장의 식용유 한 통씩 공급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한편 양강도의 한 주민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19일 “양강도의 당, 사법기관들이 혜산청년광산에 공급될 물자를 빼돌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빼돌린 물자는 모두 광명성절 명절 공급으로 당, 사법기관 간부들이 나누어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빼돌린 물자는 혜산청년광산 노동자들에게 2월분 월급 대신으로 제공할 밀가루와 사탕가루, 식용유였다”면서 “지하에서 직접 구리 정광을 캐내는 500명의 광부들에게 점심과 저녁 식사를 보장하기 위한 식량과 돼지고기마저도 전부 빼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당장 먹을 것이 떨어진 광산의 일부 노동자들이 출근을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혜산시에 번지고 있다”며 “혜산청년광산 노동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은 중국에서 월급 대신 보내주는 물자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혜산청년광산은 중국 완샹자원유한공사와 합자로 운영되는데 완샹자원유한공사는 광산의 노동자들에게 매달 월급으로 중국 인민폐 150위안(미화 20.84달러)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월급은 직접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밀가루와 식용유, 설탕과 같은 현물로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통은 “힘 있는 기관들에서 물자를 다 가로채 2월 한달 간 광산 노동자들과 가족들은 매우 어렵게 버티어 왔다”며 “생계 유지가 어려운 일부 노동자들과 가족들이 광산초급당위원회를 찾아가 거칠게 항의했지만 초급당위원회에서도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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