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점검 안내

dsclub은 서비스의 안정성과 성능 향상을 위해
매일 04시 30분에 정기 점검이 진행됩니다.

점검 시간: 오전 4시 30분 ~ 4시 35분

해당 시간 동안 일시적으로 서비스에 접속이 불가능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미일 외교장관 “북핵·미사일 위협 대응역량 더욱 강화” > DSC 뉴스

한미일 외교장관 “북핵·미사일 위협 대응역량 더욱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자 민식이 (40.♡.167.254) 작성일 24-02-24 18:30 조회 19 댓글 0

본문

Fri, 23 Feb 2024 13:10:00 -0500
social_media



한미일 외교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회동하고 북한의 고도화되고 있는 핵·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3국 간 안보협력이 대폭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했습니다.
 
한국 외교부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조태열 한국 외교장관, 그리고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 주요 20개국, 즉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3자 회의를 가졌습니다.
 
3국 장관은 화의에서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 가동 등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한미일 3국의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 등을 통한 핵·미사일 자금 조달을 차단하기 위한 3국 공조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북러 간 군사협력에 대해선 한반도를 넘어 국제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강조하며 한미일 3국이 국제사회와 공조하며 계속 엄정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 호전적 언사와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중동 지역의 불안정 고조, 우크라이나 사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올해 한미일 3국이 모두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하는 만큼 북한 문제와 더불어 다양한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의 지원으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공사를 완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2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보도와 관련 김인애 한국 통일부 부대변인은 23일 기자설명회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할 내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러 간 교류 협력은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러시아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안보리 결의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인애 한국 통일부 부대변인: 러북 간 교류 협력은 관련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특히 러시아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안보리 결의 이행에 대한 책임이 누구보다 크다는 점을 엄중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미국이 지난 20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즉각 휴전을 요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관련 김인애 부대변인은 북한이 다른 국가의 사안에 대해 언급하기 전에 무모한 핵·미사일 개발로 국제규범을 훼손하고 인류 보편적 가치로 공유되는 인권을 유린하고 있는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에서 RFA 자유아시아방송 이정은입니다.
 
에디터 양성원




한미일 외교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회동하고 북한의 고도화되고 있는 핵·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3국 간 안보협력이 대폭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했습니다.
 
한국 외교부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조태열 한국 외교장관, 그리고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 주요 20개국, 즉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3자 회의를 가졌습니다.
 
3국 장관은 화의에서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 가동 등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한미일 3국의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 등을 통한 핵·미사일 자금 조달을 차단하기 위한 3국 공조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북러 간 군사협력에 대해선 한반도를 넘어 국제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강조하며 한미일 3국이 국제사회와 공조하며 계속 엄정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 호전적 언사와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중동 지역의 불안정 고조, 우크라이나 사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올해 한미일 3국이 모두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하는 만큼 북한 문제와 더불어 다양한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의 지원으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공사를 완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2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보도와 관련 김인애 한국 통일부 부대변인은 23일 기자설명회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할 내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러 간 교류 협력은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러시아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안보리 결의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인애 한국 통일부 부대변인: 러북 간 교류 협력은 관련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특히 러시아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안보리 결의 이행에 대한 책임이 누구보다 크다는 점을 엄중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미국이 지난 20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즉각 휴전을 요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관련 김인애 부대변인은 북한이 다른 국가의 사안에 대해 언급하기 전에 무모한 핵·미사일 개발로 국제규범을 훼손하고 인류 보편적 가치로 공유되는 인권을 유린하고 있는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에서 RFA 자유아시아방송 이정은입니다.
 
에디터 양성원


자유아시아방송 제공 및 저작권 소유 | RFA provided and copyrighted -www.rfa.org
좋아요1 이 글을 좋아요하셨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272
어제
1,445
최대
4,271
전체
29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