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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 인상 논란 > DSC 뉴스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 인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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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tak2 (192.♡.0.1) 작성일 23-12-15 21:19 조회 553 댓글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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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youtube 


최근 국내 많은 OTT서비스 회사들이 구독료를 인상하는 와중, 인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의 구독 상품인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 폭등에 화제가 되었다.


유튜브는 기존의 구독료 10,450원에서 43% 인상된 14,900원으로 구독료를 변경했다.

이에 높아진 구독료로 사회초년생 • 청소년들과 같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일부 회원들이 vpn을 이용하여 월 구독료가 낮은 국가에서 결제하는 이른바 인터넷 이민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 이민, 유튜브의 입장은 어떠할까

유튜브는 인터넷 이민 활동을 정책 위반 활동이라 하며 동시에 "인터넷 이민 활동 적발 시 계정 정지 등의 제한을 하겠다." 라며 경고를 했다.


한편 인터넷 이민을 하는 이용자들의 주장은

인터넷 이민을 하는 것은 유튜브 약관 상 어긋난다고 알고 있으나 유튜브(구글)가 국내에서 엄청난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두어가는 반면,

매출 대비 매우 적은 법인세를 

납부하기 때문에 인터넷 이민은 유튜브(구글)에 대한 일종의 응징이라 한다.


다만 인터넷 이민자들이 간과하는 점은 유튜브가 하는 것은 '탈세'가 아닌 "절세"이며, 이는 대한민국의 많은 개인 사업자들(자영업자들) • 기업들이 하는 것으로 엄연히 ​합법​으로 탈세와 혼동해서은 안된다.


또한 인터넷 이민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지나치다는 주장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이용자들도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지 않고 영상을 시청할 수 있울 뿐더러 단지 광고가 먼저 재생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기본 기능들은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들과 같기 때문이다.


편리함과 쾌락만  추구하며 '경제적인 여유가 되지 않다.' 라는 이유로, 구글의 이용약관에 어긋나는 인터넷 이민을 행하는 것은 다른 이용자들에게 구독료 추가 인상과 같은 피해를 줄 수 있을 뿐더러 깊게 생각하면 크리에이터들이 고품질의 영상을 제작하는 일에 있어 경제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물론 유튜브는 자체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여러 크리에이터들의 여러 영상을 공유하는 하나의 플랫폼의 역할을 할 뿐, 다른 여러 OTT 서비스 회사들과 같이 유튜브만의 콘텐츠가 없다시피 한데 다른 OTT회사들의 구독료와 맞먹는 것은 문제가 있는듯 하다.


유튜브(구글)은 구독료를 낮추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과의 합의점을 찾아 나아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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