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즈 노트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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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개발 끝나고 배포 직전, 다들 릴리즈 노트 대충 쓰고 끝내는 경우 많다. 이런 관점도 그런데 이게 팀 생산성에도 영향을 꽤 크게 준다. 기능 추가나 버그 수정 내역이 깔끔히 정리돼 있으면 QA나 PM이 한 번에 파악하고, 고객 문의 대응도 빨라진다. 팁을 주자면 우선 카테고리를 명확히 나누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신규 기능, 개선, 버그 수정 식으로 구분하면 읽는 입장에서 부담이 적다. 두 번째로는 내부 용어 남발을 피하는 것. 외부 인원이나 다른 팀이 읽어도 이해되게 쓰면 훨씬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자동화 가능성도 고려해보자. 커밋 메시지 규칙만 어느 정도 통일돼 있다면, 간단한 스크립트로 릴리즈 노트 초안을 생성할 수도 있다. 이런 사소한 정리 습관이 쌓이면 팀 전체 문서 품질이 확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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