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의 무한루프에 빠지다 > 블로그

야근의 무한루프에 빠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인물야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2.♡.52.139) 작성일 25-08-28 17:20 조회 32 댓글 0

본문

솔직히 말해서 야근은 한두 번이면 진짜 색다르고 멋있어 보이기도 했음. 근데 그게 일상 되니까 웃기지도 않음. 남들은 칼퇴하고 취미생활 즐길 때 난 아직 모니터 앞에 앉아서 눈알만 굴리고 있음. 저녁은 이미 배달 어플에서 자동 주문되는 수준이고, 라면 봉지 하나로 위장 달래는 내 신세가 좀 불쌍하더라.
가지고 싶은 건 시간인데, 시간이 돈보다 귀하다는 말이 이렇게 딱 맞아떨어질 줄은 몰랐음. 워라밸이 밸런스 붕괴되고, 집에 오면 기절하듯 자다가 또 출근하는 생활... 일하는 건 좋은데, 나도 쉴 권리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함. 오늘도 야근의 무한 루프를 끊어낼 작은 희망 하나 품어봄 😮
좋아요0 이 글을 좋아요하셨습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라인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생활-라이프
Powered by AI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RSS
  • _  글쓰기 글쓰기
전체 1건
게시물 검색

접속자집계

오늘
1,363
어제
4,286
최대
42,418
전체
1,136,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