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가 폭발했다 > IT이야기

오늘 새 릴리즈 올렸는데, CI 파이프라인이랑 싸우느라 ㅈㄴ 피곤했다. 코드 리뷰는 ㅇㅇ였고, 머지만 하면 바로 파이프라인 터진다 ㅋㅋ. 

Docker 이미지 빌드할 때 캐시가 안 잡히길래, ㅁㅊ 다 날려버렸음. k8s 클러스터에 배포했는데, pod가 다 죽어버려서 로그만 ㅈㄴ 뜨거웠다. 

결국 롤백하고 다시 배포했는데, 이번엔 마치 신기술이라도 된 듯이 무사히 올라갔다. 다들 '와 진짜 대박'이라며 찬양하지만, 내 머리엔 아직도 오류 스택이 남아 있다. 

다음번엔 canary 배포부터 시작하자. 아니면 그냥 손으로 파일 복사하고 커피 한 잔 마시고 끝내자. 

한 줄 요약: 배포는 언제나 ㅇㅇ, 우리 팀은 언제나 ㅈ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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