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서비스 멈춘 하루 어제 > 정치/사회 토론방

데이터센터 화재 뉴스 보고 깜짝 놀랐다. 우편이랑 은행 서비스, 여권 발급까지 몇백 개 서비스가 다 멈췄다니… 이게 진짜 첨단 국가 맞나 싶었음. 평소에 당연히 돌아가는 서비스들이 멈추니까, 그 순간 얼마나 사회가 취약한지 확 느껴지더라. 정부도 바로 복구했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불안이 남는 건 사실임. 국가 운영 핵심 시스템이 고작 한 번의 화재에 멈출 수 있다면, 보안이나 장애 대비 체계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의문임. 예전부터 분산 인프라, 백업센터, 이중화 얘기 많이 해왔는데 현실은 기대만큼 안 되는 듯. 댓글들 보니까 다들 공감하는 게, 언제든 더 큰 사고나 해킹 터지면 진짜 국가 기능 멈출 수도 있겠다라는 거였음. 재발 방지 대책이랑 인프라 신뢰성, 이거 진짜 말로만 할 게 아니라 실행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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