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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와 진주) 바보가 바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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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사랑을 알게 된 바보가 그것을 아직 알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 오는데 70년이 걸렸다는 안다고 나대고 대접받길 바랬던 바보 같은 살을 살았다는 자성에는 깊은 사랑이 담겨있다. 이런 사랑에 도달 할 수 있는 게 누군가를 온전히 믿고 의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러운 일이다. 김추기경은 하느님을 믿고 의지 했고 시대에 억압받고 소외 받은 자들은 김추기경을 의지했다. 80년대 한국의 제일 큰 어른이었다. 억압의 시절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한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한 성자의 말씀이다. 

- 진리,중의, 사랑을 위해 살고 죽는 게 가장 값지고 보람된 일.

- 가정은 모든 사랑의 출발점. 지금 당장 배우자의 손을 잡아주고 화해의 기쁨을 누리십시오.

-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잠파노에 끌려다니며 거기서 살 맛을 느끼는 제르소미나의 삶은 삶이 아니다.

- 자유롭게 자유를 찾아가면서 사는 삶이 정의로운 삶이다.

- 장마에도 끝이 있듯 고생길애도 끝이있다.

- 침몷타는 배에 환경을 구한다면  버나드쇼와 정신박약자 누구를 구할 것인가. 살신성인이 버나드쇼의 어떤 작품보다 빛날 것.

- 현자란 모든 것에서 배우는 사람, 강자란 자기를 이기는 사람, 부자란 자기의 운명에 만족 하는 사람

- 오래 사는 것 보다 기쁘게 사는 것이 더 소중하다.

- 나이가 든다 것은 철이 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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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680님의 댓글

익명680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112.♡.164.112) 작성일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긴 여정이라는 말에 공감돼, 결국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힘이 삶의 가치를 만든다는 거지. 지금 당장 손을 잡아 주며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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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890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890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112.♡.144.98) 작성일

진짜 손 잡아주는 그 한순간에 마음이 녹는 것 같더라. 작은 변화가 결국 다 만들어내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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