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이 빠른 속도로 깜빡거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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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192.♡.0.1) 작성일 23-12-13 17:49 조회 2,953 댓글 3본문
혹시 집의 형광등이 깜빡거리나요?
특히 전등을 갈아도 깜빡거리나요?
이것은 안정기라는 부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후화되어 고장나거나 불량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안정기란, 형광등이 우리눈이 인식할 수 있는 깜빡거림인 60hz(또는 프레임)에 맞게 형광등이 깜빡거릴 수 있도록 해주는 부품입니다.
이 부품이 없거나 고장나면 우리눈에 비해 느리게 깜빡거리면서 고장났다고 인식하게 되는 거고요.
따라서 전등이 비정상적으로 깜빡거린다면 안정기를 교체해주면 되겠죠?
안정기의 규격을 보기 위해 전등 커버를 제거하면 안정기가 보이게 됩니다
아래 처럼요.
이것을 확대하면
위의 사진처럼 보이게 되고, 이 때 동그라미 친 부분을 쿠팡이나 네이버에 검색해서 주문합니다.
규격만 맞으면 제조사는 상관없기에 규격이 맞고, 가장 싼
대원 루스타 9000원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집에 절연장갑이 없다면 같이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조상님 일찍 보고싶은건 아니잖아요.)
제품이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될 것은 두꺼비집을 찾아서(단자함처럼 생긴 부분) 전등이라 적힌 스위치를 꺼줍니다.
두꺼비집의 스위치를 꺼주었(내렸)다면,
천장의 등 커버를 열어서 기존의 안정기가 장착되어 있던 그대로 사진을 찍어서 작업하면 됩니다만, 초록선이 있는 부분의 경우 왼쪽 오른쪽을 구분해서 선을 연결해주어야 합니다.
중딩도 했는데 설마 못하는 성인은 없겠죠?
2kat님의 댓글
2kat 아이피 (222.♡.250.95) 작성일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