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리뷰 지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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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코드리뷰방 들어가면 꼭 있는 유형. 1) 주석 하나라도 빠지면 바로 화살 날리는 정찰대, 2) 변수명만 보고 인생 철학을 논하는 철학자, 3) 빌드 안 해봤는데 의견만 많은 사령관. 근데 웃픈 건 나도 리뷰할 땐 똑같이 변함. 정작 내 코드 리뷰받을 때는 멘탈 내리고 커피로 버팀. 그 와중에 아무 말 없이 approve만 눌러주는 천사는 진짜 눈물 난다. 결론: 코드 잘 짜는 것도 실력이지만 리뷰 잘 버티는 게 진짜 개발력임. 오늘도 코드컨벤션 문서에 절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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